본문 바로가기

리뷰5

제 1회 성방TV 공개방송 '공기대 모여라!!' - 후기 제 1회 성방 TV 공개방송 '공기대 모여라!!' 후기 ※본 공개방송은 2부 끝난 직후를 제외하고는 촬영이 불가능했기에 각 부 끝나고 메모했던 것들 및 프로그램 책자, 아련하게나마 남아있는 제 기억을 최대한 살려서 작성해보았습니다!※ 공개방송 며칠전에 급작스러운 사고가 있었어서 아무 의욕도 없고 이걸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공개방송 당일날 까지도 계속해서 고민했는데 주변에서도 가라고 하고, 저도 어느정도 기분 전환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결국 들렀는데 결과적으로 무척이나 즐거웠습니다. 성우분들이 이 날을 위해서 굉장히 많이 준비했다는 것이 여실히 느껴지더군요. 아주 잠시 동안이었지만 저도 슬픔에서 벗어날 수 있어서 좋았네요. 1부 맨 처음, 대원방송 4기 강시현 성우님이 나오시면서 카드캡터 체리 오.. 2016. 9. 30.
홍진욱 프로젝트 <레뮤리아의 눈물> - 쇼케이스 후기 홍진욱 프로젝트 쇼케이스 후기 불과 약 2주전에 홍프 참관 이벤트도 다녀왔는데 얼마 안 되서 쇼케이스라는 귀한 시간에 또 한 번 참여하게 되서 너무 기뻤다. 하나 슬펐던건, 쇼케이스를 위해서 비장의 DSLR을 챙겨갔지만 노 광각렌즈+사이드 뒷자리+조명 테러의 콤보로 참 화나게도 사진이나 영상을 건진 것이 없어서 부득이하게(...) 텍스트 위주의 후기를 써야하는 것이랄까... 하지만! 난 원래 텍스트에 강한 사람이니까(?) 1부의 시작부터 3부 사인회가 완벽히 끝마칠 때까지 남아있던 사람 중 한 명으로서 보고 들은 모든 것들을 꼼꼼히, 재미있게 서술해보겠습니다... "다들 홍진욱 프로젝트 레뮤리아의 눈물 보러와줘요..." 1부 1부의 시작은 오프닝 영상이었다. (촬영이 불가능한 부분이었기 때문에 사진이나 .. 2016. 9. 13.
홍진욱 프로젝트 <레뮤리아의 눈물> - 성우님들 인터뷰 및 녹음 참관 후기 홍진욱 프로젝트 성우님들 인터뷰 및 녹음 참관 후기 개인적으로 이번 홍진욱 프로젝트 참관은 굉장히 영광스러운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한 번도 보지 못 했던 새로운 방식의 공연(오디오 공연)에 스토리, 효과음, 배경음악 전부 순수 창작! 이 두 가지 점만으로도 공연을 보러 가고 싶다는 욕구가 스물스물 치밀어 올랐는데 직접 성우님들과 만나서 홍진욱 프로젝트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이나 세세한 배경 스토리도 듣고, 실제로 성우님들이 맡은 배역 연기까지 가까이서 들어보니 머리 속에 남은 건 딱 한 줄의 생각. '아, 이 공연은 놓쳐서는 안 되겠다.' 성우덕질 한 지 얼마 되지도 않은 나같은 신입 덕후에게 이런 고퀄리티 공연의 핵심 성우 두 분과 인터뷰를 가지고, 녹음까지 참관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다니.. 2016. 8. 27.
허니보이스초코라떼 - 구매 및 감상 후기 허니보이스초코라떼 구매 및 감상 후기 심규혁 성우님 한 분만을 보고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허니보이스초코라떼! 아직 성우 입덕한지가 얼마 안 되어서 죄송스럽게도 다른 분들은 얼핏 이름만 들어보고 작품은 따로 기억나는게 없던지라, 이 기회에 내가 모르는 성우 분들에 대해서도 알아 볼 겸 해서 구매했다. 비록 성우분들에게 관심을 가진 지는 얼마 안 되었지만 BL이라는 장르를 좋아한지는 4년 정도 되어서 소설은 물론이고, 드라마CD도 여러가지 들어보았기에 이번 허보초 '수' 특집은 내가 딱 관심가질 법한 주제. 그렇기에 구매 전부터 엄청 설렌... 원래 예약기간을 놓쳐서 중고로 구매를 할 생각이었는데 SNS 지인 중 한 분이 허보초 미입금 재고를 판매한다는 소식을 알려주셔서 진짜 부리나케 달려가서 입금해가지.. 2016. 8. 27.
강을 건너온 꽃처럼 - 강수진 성우님 녹음 참관 후기 강을 건너온 꽃처럼 강수진 성우님 녹음 참관 후기 ㅎㅏ 불과 3~4시간전에 강수진 성우님 녹음을 보고 왔다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걍 너무 은혜롭구ㅠㅠㅠ어엉어유ㅓㅠㅠㅠㅠㅠㅠㅠ뭐라 할 말이 없다8ㅅ8 성덕질 입문+초보가 경험하기에는 너무나 영험하고(?), 굉장하고, 스고이했음 녹음실 사진은 올리는게 애매해서 네이버 검색해보고 이정도면 괜찮겠다 싶은 수위(???)의 사진만 한 장 올림 어차피 우리에게 중요한건 녹음실이 아니니까 Q. 강수진 성우님 녹음 참관 이벤트는 어떻게 진행됐나? 수진 성우님 녹음 시작은 1시 30분이었고, 약 한 시간 조금 안 되는 시간동안 성우님이 적(=강수진 성우님이 맡으신 캐릭터 이름)을 연기하시는걸 들었음 성우가 녹음하는 현장을 한 번도 보지 못 한 일반인으로서 굉장히 신선한 경험!.. 2016.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