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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Mystic Messenger)

심심하니_해보는_캐릭터_&_스토리_추리.TXT

 

※추리, 분석이라고는 하지만 굉장히 별거없습니다... 그냥 심심해서 써보는 막장 추리...

※이 글은 RFA VIP 패키지에 수록되어있는 오리엔테이션 가이드 책자 및 기밀책자를 토대로 작성되었습니다.

(들어맞을리는 없지만....) 의도치 않은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주세요!

 

 

▼▼▼

 

 

<기본적인 캐릭터 분석>

 

*'닉네임(본명)' 으로 정리했음

*닉네임과 본명이 같은 멤버는 한 번만 작성함

 

 

1. 한주민

주민이가 딥스토리 모드에서 플레이 할 수 있는 캐릭터라는 점부터 이미 숨겨진 비밀을 많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음.

또한, V와는 소꿉친구면서 죽은 리카와도 친구였다는 점부터 시작해서 RFA에 대해 한 마디를 남기랬을 땐

V와 리카의 뜻을 잇고 싶다고 쓴거보면 둘과 가장 많이 얽혀있는 캐릭터일 느낌.

보통 이렇게 남자 둘에 여자 하나 끼어있는 구조면 꼭 둘이 커플이고

남은 하나는 여자를 좋아하는 컨셉으로 많이 나오곤 하던데 설마 주민이도 그런건 아니겠지'ㅅ'........

 

 

2. ZEN(류 현)

가족관계는 노코멘트, V는 은인이라고 생각하며 자신이 '사고' 났을 때나 일 할 때 가장 많이 도와줬다고 생각함.

보통 가족관계가 노코멘트면... 가족이랑 그닥 사이가 안 좋다고 밖에 생각이 안 된다. 음음.

거기에 RFA에 대해 한 마디 하랬을 땐 불우한 환경에서 기회를 놓치는 사람이 있다면 꼭 돕고 싶다고 이야기 했다.

이건 곧 ZEN 자신이 불우한 환경에 있었고, V가 도와주어서 현재의 뮤지컬 배우 ZEN이 탄생했기 때문에

본인도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이유로 쓴 것 같음.

 

*ZEN이 당한 '사고'는 무엇일까?

 

 

3. 707(최 루시엘)

말투가 너무 발랄해서 일견 가벼워 보일 수 있는 캐릭터지만 절대 그렇지 않음.

기밀책자에도 반전이 몇 번이나 있는 캐릭터라고 되어 있다. 딥스토리 모드인 이유가 있겠지.

분명 V와 리카의 이야기랑 많이 연관이 있을듯 하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리카보다는 V와 많이 관련이 있을법함.

V에 대해서는 어떤 명령이든 따르겠다는 식으로 나오는걸 보면...

V에게 어떤 은혜를 입었고, 이로 인해 V를 맹목적으로 따르게 된 것 같은 느낌.

 

 

4. 유성★(김유성)

유성이에 대해 쓰기 전에 내가 이전 RFA VIP 패키지 리뷰에서 썼던 유성이 학생증을 다시 한 번 살펴봤다.

아무리 봐도 미관상 안 좋은데 저걸 가린 이유가 있을 것 같아서^^;;;; 어쨌든 보니까 유성이가 의학과인게 큰 포인트인 것 같다.

느낌상 재활이나 정신쪽과 관련된 의학과에 재학중이고, 유성이가 재학하고 있는 학과는 리카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싶음.

(리카가 정서적으로 불안한 부분을 보았을 때 정신의학과쪽이 좀 더 유력할 것 같기도 함!)

 

그리고 유성이의 가족관계에 부모님과 본인, 그리고 누나가 있다고 했는데 왠지 유성이가 쓴 누나는 리카일 것 같다.

친척'누나'니까 맞지 않냐고 생각 할 수도 있긴 한데, 보통 친척누나까지 포함해서 가족이라고 표현하지는 않고

그냥 친누나라고 하기에는 유성이가 누나라는 존재에 대해 언급하는건 리카뿐이다.

 

 

5. 강제희

수상한 메신저에는 가족관계가 온전한 멤버가 거의 없는듯 하다.

가족칸도 비워놓았고, 주민이를 상사로 둔 최연소 비서실장인 것을 보아하니

제희는 주민이네 집에서 같이 크지 않았을까 하는 뻔하디 뻔한 드라마 시나리오같은 생각이 들었음.

 

 

6. V

V는 장님이다. (두둥)

왜 계속 선글라스를 끼고 있을까 싶었는데 성우분들 녹음현장에서 V가 장님이라는 이야길 발견함.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완벽히 시력을 잃은 것 같지는 않고 잃어가고 있는 과정인 것 같음.

V가 자꾸 태양과 관련된걸 언급하는데 리카가 본인에게 태양같은 느낌을 주는 존재여서 그런 것 같기도 하고

V가 자신의 시력을 다 잃으면 태양이 있는 곳(리카가 있는 곳=하늘)에 가겠다는 느낌도 듬.

 

 

7. RIKA♡(???)

모두 함께 영원히 행복하기를 바라는, 비현실적인 꿈을 가지고 있다.

가족관계칸에 볼펜으로 마구 지운듯한 흔적이 있는 것을 보아 역시나 불우한 가정환경이 예상됨.

리카는 본인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에 모두가 행복 할 수 있는 세상을 원한 것이 아닐까?

 

책자로 살펴본 리카는 착하고 순수하고 평화를 원하지만 깊이 들어가보면 마음이 많이 불안정한 느낌.

자신의 내면에 있는 불안에 지배당할까봐 두려워하는 굉장히 유약한 캐릭터인 것 같다.

 내가 생각하기에 스토리 내에 있어서는 여주(플레이어)보다도 더 중요한 역할일듯함!

 

 

8. Unknown(???)

분명히 본명이 따로 존재하나 일단은 언노운으로만 알려져있음. 딱 봐도 어둠이 가득한 캐릭터.

하지만 뭔가 안쓰러운 스토리가 숨겨져 있겠지, 분명히!!!! (덴더라이언의 마술쟁이, 네임리스의 곰돌이 느낌)

 

게임 내에서 평범한 척 하면서 등장 할 것으로 추측됨. 기밀 책자를 보니 유학생 연기가 더 완성도가 높았다느니,

겁 먹은 척 하는 것도 재미있었다느니 하는 부분을 보니 처음부터 본색을 드러내지는 않을 것 같다.

글만 봐서는 변장이라도 하고 나올 것만 같은 느낌이군.

 

 

<스토리 진행 및 루트 추측>

 

*엔딩은 각자 캐릭터별 엔딩과 진엔딩 2개, 배드엔딩 1개

(인 것 같은데 맞는지는 모르게쑴....)

 

*리카는 일단 죽은 캐릭터로 나오지만, 분명히 후반부쯤 가면 어떤 모습으로든 나타날 거 같다.

이유는 엔딩곡 때문. 엔딩곡을 들어보면 가사가 마치 V가 리카에게 전하는 메세지같은데

그 가사중에 '달라진 얼굴로 상처를 입혀도' 라는 부분이 있음.

리카가 다른 사람이 되어 나타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My half is Unknown이라는 18번 트랙 노래제목.

왠지 리카랑 언노운이 많은 관련이 있을 것 같다'ㅅ'...

리카의 어두운 모습이 언노운이라던가...(?)

 

*(위의 추측과 이어서) 언노운의 뉴스레터를 세로로 보면 '여기가 더 즐거울거야' 라고 되어있다.

그리고 그냥 읽어봐도 즐거움만 가득한 세상 어쩌고 저쩌고 되어있는걸 보고 있자면

리카의 평소 바람이 약간 음침하게 표현된 느낌이 듬. 고로 리카=언노운....!

 

*덴더라이언에서 사랑하는 감정 가지고 장난친 전적(??)을 보아 이번에도 비슷한 코드를 넣지 않을까 예상됨.

RFA 계약서만 봐도 멤버간의 연애를 적극 권장한다고 되어있으니 여주(플레이어)랑 멤버가

알콩달콩 연애하다보면 분명 언노운이 가끔씩 음침하게 문자보내면서 심장을 쫄리게 하겠지'ㅅ'!!

(근데 연애를 적극 권장할거면 성비 좀 맞추는게 좋을 것 같음)

 

*뜬금없이 생각난 부분인데, RFA 계약서에 파티 개최에 협조하지 않을시에

발생하는 어둡고 퀘퀘한 사건에 대해 협회는 책임지지 않는다고 쓰여있는 부분을 보아하니...

파티 개최를 여러번 실패하면 배드엔딩로 이어질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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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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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RFA VIP 패키지

구성품 소개

 

아침에 엄마가 택배 받아놓은지도 모르고 깨어나서 한 3시간 동안

택배 언제오나 전전긍긍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닝바보짓으로 상쾌하게 맞이한 28일의 아침....!

 

무튼간 기다리고 기다리던 수상한 메신저 RFA VIP 패키지 도착ㅠㅠㅠㅠㅠㅠㅠ

비록 아쉽게도 안될안이라서 80명 추첨으로 주는 성우 사인에는 당첨이 안 되었지만

일단 패키지 온 것만으로도 혼또니 시아와세다!!!!!!

 

 

▼▼▼

 

 

1. 전체샷

 

 

구성품 다 이쁘고 마음에 들었는데 707이 보내준 쪽지 윗부분이

살짝 찢어진 채로 와서 너무 슬펐다;ㅅ;... 소듕한 내 공칠이가 보낸 쪽지인데....

 

 

+ (아마도) 뉴스레터

 

 

패키지가 들어있던 택배박스보다 조금 큰 사이즈인지라

나는 건드리지도 않았지만 자기 혼자 꾸겨져서 와버렸다^_ㅠ... 두 번째 슬픔...

이거 보면서 '왜 유성이만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되어있지?' 라고 생각했는데

안 유명해서 기사가 없기 때문인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갠ㅊㅏ나 넌 귀여우니까 됐어 유성아

 

 

2. 상세샷 - 명함+VIP 카드 세트

 

 

ZEN 명함 재질이 너무 좋아서 계속 만지작거렸다

그 외에 다른 명함도 이쁘고, RFA 신분증도 고급스럽게 잘 나와서 만족

 

하나 아쉬운게 있다면 유성이 학생증에 저 자체 모자이크 처리...

미관상 하나도 안 이쁜데 저걸 넣었을까 싶었다

유성이가 자기 학생증에 낙서한 컨셉의 명함인건가...;ㅅ;

 

 

RFA 신분증 뒷면 사진도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까봐 넣어봤다

(물론 가장 중요한 바코드는 가림'V')

 

 

3. 상세샷 - 오프닝, 엔딩 & 보컬 프리토크 CD

 

 

오프닝, 엔딩 곡과 게임 내 BGM 16곡, 거기에 작곡가와 보컬의 프리토크까지 들어가있다

리핑도 하고 노래도 들을 겸 CD 한 장을 빼려고 했는데

생각보다 딴딴하게 고정이 된지라 CD 망가지는줄 알았음

 

 

무튼 맨날 체리츠에서 올려놓은 짧은 영상에 나오는 노래만 듣다가

이렇게 풀버전으로 들으니까 진짜 넘 좋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노래가 취향인건 아니지만 오매불망 기다리던 게임의 노래라서 그런지 정이 가는 느낌

(일단 노래 부르시는 분들 목소리가 좋으시다'ㅅ')

 

 

4. 상세샷 - 수상한 토크파티 CD

 

 

성덕들이 놓쳐서는 안 되는 성우분들의 프리토크 CD

 

 

거의 2시간에 육박하는 길이의 프리토크라니ㅠㅠㅠㅠㅠ

게다가 트랙보면 '귀여운 Unknown' 이라니.....

귀여운 언노운ㅠㅠㅠㅠㅠㅠㅠㅠ안 들을 수가 있겠ㄴㅑ구여ㅠㅠㅠ

 

 

(좋은건 여러번 보라고 배웠으니 한 번 더 올림)

 

 

5. 상세샷 - RFA 오리엔테이션 가이드 & 기밀책자

 

 

인게임 아이템 다음으로 내가 가장 끌렸던 구성품

이 글을 쓰기 전에 이미 다 읽어보았는데

역시나 예상대로 너무 재밌게 잘 읽었다'ㅅ'

 

 

7월 5일까지 한 30번은 더 볼 것 같은 느낌

 

 

제대로 덕심 살려서 탐독하고 싶으니 빠른 시일내에

가이드 책자랑 기밀책자에 관해서 자세히 포스팅 해봐야겠다

ㅠㅠㅠㅠㅠㅠㅠ생각만해도 넘 설레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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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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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상한 메신저 한국어 오프닝 녹음현장

 

 

이 글 쓰면서 오프닝 녹음현장 영상은 처음 접했다;ㅅ;...

원래 노래는 직접 찾아듣는 타입이 아니라서 그동안 주구장창 PV나 오프닝 뮤비만 봐왔는데

이렇게 한 번 들어보니 노래도 좋은듯함

 

 

2. 수상한 메신저 영문판 오프닝 녹음현장

 

 

영어가사에 힘겨워 하는 모습이 귀여우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목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좋으시다

 

 

3. 수상한 메신저 오프닝 뮤비(Korean ver.)

 

 

적어도 30번은 돌려봤을법한 오프닝 뮤비

볼 때마다 빨리 플레이 하고 싶어서 미치겠다 ;ㅅ;

 

 

4. 수상한 메신저 오프닝 뮤비(English ver.)

 

 

 

5. 수상한 메신저 PV(Korean ver.)

 

 

역시나 오프닝이랑 같이 30번은 돌려본거같은 PV

그리고 계속 시선을 강탈하는 체리츠씨의 문자

'젠씨 복근 핥고 싶어요 하악하악'

 

 

6. 수상한 메신저 PV(English ver.)

 

 

뭔가 영문버전 PV를 보고 있자면 내가 막 미국 하이스쿨 스튜던트(????)가 된 느낌이다

영어로 샬라샬라 (2D 캐릭터랑) 연애하구 'ㅅ'...

기회가 된다면 영어버전으로도 플레이 해보고 싶다

 

 

7. 수상한 메신저 오디오 CM

 

 

들을때마다 주민이 목소리 혼또니 세쿠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민이 뿐만 아니라 젠, 제희, 유성, 공칠이 다 마음에 들어ㅠㅠㅠㅠㅠ엉엉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7월 5일은 언제 온다구여?????

 

 

8. 수상한 메신저 보이스 녹음현장

 

 

성우분들이 연기하는 모습은 난생 처음 봤는데

막 연기하다 우시는거 보고 혼자 엄청 감탄했다;ㅅ;......

 

 

9. 수상한 메신저 성우 인터뷰 영상

 

 

성우분들 다들 넘 귀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김장님 인터뷰 센스가 너무 좋으신듯하다

영선성우님도 넘 좋고ㅠㅠㅠㅠ수진성우님도 좋고ㅠㅠㅠㅠ

 

 

10. 수상한 메신저 게임 시연 영상(Korean ver.)

 

 

발매연기공지와 함께 올라왔던 실제 게임 플레이 영상

ㅠㅠㅠㅠㅠㅠㅠㅠㅠ미쳤구여ㅠㅠㅠㅠㅠㅠ빨리 플레이를 해야합니다!!!

중간에 젠 사진을 크게 확대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아주 바람직합니다

 

 

11. 수상한 메신저 게임 시연 영상(English ver.)

 

 

이건 이제부터 시청 할 예정

진짜 넘 바보같게도 그냥 한국판이랑 똑같은 영상에 자막만 영어로 추가 할 줄 알았는데

자세히보니 영상 시간이 다름... 그렇다면 게임 실행컷도 조금 다를텐데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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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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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메신저

(Mystic Messenger)

쓸데없이_세심한_덕후의_수메_게임방식_분석글.txt

 

수상한 메신저가 6월 28일에서 일주일 더 뒤인 7월 5일로 오픈이 미뤄진 기념(^_ㅠ...)으로

심심하기도 하니까 그동안 올라온 관련 영상 및 홈페이지 내 설명을 토대로

수상한 메신저 게임방식이 어떨지에 대한 분석을 철저하게 해보았다'ㅅ'...!

 

※본 포스팅은 수상한 메신저(이하 '수메') 발매를 기다리며 써보는 폭풍뻘글입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므로 실제 게임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

 

 

1. 처음 게임을 할 때에는 유성, ZEN, 제희만 공략이 가능하다.

 

 

출처 : 수상한 메신저 PV

 

캡쳐화면을 살펴보면 딥스토리 모드는 잠금이 되어있는 상태고

한주민과 707이 딥스토리 모드에서 공략이 가능한 캐릭터임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유성, ZEN, 제희를 먼저 공략 할 수 있다는 말씀!

 

마치 체리츠의 두 번째 작품인 네임리스와 같은 느낌이다.

네임리스도 초반에 공략 가능한 캐릭터가 3명이고 나머지 2명은 초반 캐릭터 3명의 엔딩을 보아야만

공략이 가능했던 것으로 미루어봤을 때, 수상한 메신저도 같은 플레이 방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한듯'ㅅ'

 

더 추측해보자면, 네임리스에서 마술쟁이랑 곰인형이 초반 캐릭터 3명 루트 때는

크게 활약을 안 하다가 후반 캐릭터 2명 루트 때 활약한거 보면

이번 수상한 메신저에서도 유성, ZEN, 제희 루트보다는

707이랑 주민이 루트에서 UNKNOWN이나 리카, V에 관한 숨겨진 이야기가 제대로 나올 것 같다

 

 

아참, 딥스토리 모드 관련해서 하나 더!

모래시계를 사용하면 딥스토리 모드를 플레이 할 수 있다고 나와있는데 여기서 생각해볼 수 있는 것

 

*캐쥬얼 모드를 클리어하면 딥스토리 모드는 모래시계 사용 안 해도 알아서 열림.

그냥 캐쥬얼보다 먼저 딥스토리를 플레이하고 싶으면 모래시계를 쓰고, 아니면 걍 차근차근 캐쥬얼 깨고 딥스토리 깨삼!

*캐쥬얼 모드를 클리어해도 딥스토리 모드 안 열림.

너가 딥스토리를 플레이 하고 싶다면 '무조건' 모래시계를 써야함!

 

 

2. 채팅방이...굉장히...자주 열린다... 꼭두새벽에도 열릴 수 있다...

 

 

출처 : 수상한 메신저 PV

 

캡쳐를 살펴보면 오후 3시, 5시, 7시, 9시, 10시, 11시마다 채팅이 열렸음을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매일 오픈되는 시간은 다르겠지만 캡쳐에 나온 것만 해도 벌써 6번...)

시간대마다 채팅에 참여하지 않으면 모래시계를 이용해서 놓친 채팅을 참여해야하니

까딱 잘못하다간 모래시계를 쏟아부어야 할 수도...

 

 

출처 : 수상한 메신저 게임 시연 영상

 

내가 시연 영상을 보며 놀랐던 이 장면... 새벽 4시에 채팅이라뇨... (암담)

게다가 4시에 채팅하면 다음 채팅까지 3시간밖에 여유가 없을수도 있음!

모래시계 안 쓰고 채팅 참여하려면 3시간 선잠 자고 일어나서 부리나케 수상한 메신저를 켜야한다는 이야기

 

채팅이 열리는 시간대가 동일한가, 아닌가에 대해서는

엄청 많은 생각이 드는데 전부 조금씩은 다 가능성이 있어서 어떨지 모르겠음...

 

*저 캡쳐에 나온 시간대로 무조건 열리는건 아닐거 같고

게임을 깐 시간대에 따라서 유동성 있게 나올거 같음.

(왜냐하면 우리가 수상한 메신저 발매하고 나서 게임까는 시간은 각자 다 다를텐데

첫 날 플레이 할 수 있는 '젠의 푸념' 이라는 채팅이 무조건 새벽 4시에 열리면

누구는 둘째날로 넘어간 다음날 새벽이 되서야 저 채팅을 플레이하게 될 수도 있는건데... 그러면 이상하니까8ㅅ8...)

 

*근데 저기 캡쳐에 '주민의 외로운 출근' 이라는 채팅을 보면

일단 채팅 제목부터 봐도 아침이 아닌 다른 시간대에 열리기에는 어울리지가 않음!

저건 무조건 아침에 열려야 할만한 내용인거 같은데, 만일 내가 게임을 낮 3시에 깔면 저 채팅은 어떻게 되는걸까...

 

*캡쳐에 있는 '젠의 푸념', '유성의 푸념' 이라는 채팅은

기본적인 스토리라인 외에 다른 부가적인 채팅이라는 느낌도 듬

그래서 랜덤으로 아무때나 갑자기 불쑥불쑥 뜨는데 저걸 들어주면 호감도가 업된다거나 뭐 그런거...

 

 

출처 : http://msg.cheritz.com/rfavip

 

이 사진 봤을 때부터, '아... 뭔가 노라이프 게임이다!' 싶은 느낌이 오긴 했다만...

 

어쨌든! 55일간 플레이하면서 적어도 한 번 이상은 저렇게

왠만한 사람들은 다 잘 새벽시간에 채팅을 해야 할 수도 있다는 것이 포인트

 

그리고 캡쳐 보다가 궁금한거 하나 더

저 채팅 테두리의 색깔은 왜 다른걸까?

(젠은 주황색, 유성이는 청록색, 주민이는 회색이나 흰색)

해당 테두리 색깔의 해당하는 멤버 루트를 진행하고 있다는 의미일려나...

 

 

3. 특정 채팅에서는 모래시계와 하트를 얻을 수 있다.

 

 

출처 : 수상한 메신저 게임 시연 영상

 

처음에는 채팅기록을 세이브 하는데에도 모래시계가 드는줄 알아서 깜짝 놀라가지고

RFA VIP 패키지 소개글을 가봤는데 세이브에 모래시계가 드는 경우는 없어서

(서버 세이브 로드기능에 모래시계가 든다고는 되어있지만 예약 패키지를 구매하지 않은 일반 유저들에게도

세이브 슬롯이 하나 주어지는거보면 일단 세이브는 무료이고, 로드만 유료일 것 같음!)

'혹시 어떤 채팅을 하게 되면 하트랑 모래시계를 얻는게 아닐까?' 라는 생각에 도달하게 되었다.

 

그리고 저 대화내용으로 끼워 맞춰 보았을 때, ZEN이 V가 선물로 준 사진이라면서 이야길 하는걸 보아

갤러리에 들어갈 사진을 모으는 채팅을 하게 되면 보상개념으로 하트랑 모래시계를 주는 것 같기도 함!

V같은 특수한 캐릭터의 사진에만 해당하는 걸수도 있고, 그냥 무작정 사진을 수집하면 얻게 되는 걸수도 있고...

(근데 대체 하트는 어디 쓰이는걸까 8ㅅ8?)

 

 

출처 : 수상한 메신저 게임 시연 영상

 

저 생각에 좀 더 신빙성을 가지게 된 이유가 바로 이 캡쳐!

여기서는 채팅을 저장하고 있어도 하트나 모래시계 그 어느것도 뜨지 않는다.

그리고 일단 캡쳐에 나온 대화내용을 봐서는 지극히 평범+사진과 관련된 내용이 없으므로

'수집가능한 사진을 모으게 되면 모래시계와 하트를 얻는다.' 라는 논리가 완성...

 

 

4. 캐릭터 루트 외의 다른 엔딩을 볼 수 있는 루트가 있다.

 

 

출처 : http://msg.cheritz.com/screenshots/07

 

대체 저기 쓰여있는 common route가 뭘까 고민을 많이 해봤다.

그동안 덴더라이언이나 네임리스를 플레이 했을 때는 해당 캐릭터 루트 안에 여러가지 엔딩루트가 들어가 있는 방식이었는데

이 캡쳐를 보면 마치 캐릭터별 루트와는 다른 별개의 엔딩루트가 존재하는 듯한 느낌...

 

그래서 예상해본 common route

*common route1은 캐쥬얼 스토리 모드를 플레이 할 때

한 캐릭터만 공략하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까지 두루 공략했을 때 나오는 노말엔딩

*common route2는 딥스토리 모드를 플레이 할 때

한 캐릭터만 공략하지 않고 다른 캐릭터들까지 두루 공략했을 때 나오는 노말엔딩

 

그게 아니라면 common route1에 해당하는 캐릭터별 루트가 있고

common route2에 해당하는 캐릭터별 루트가 또 따로 있을 가능성도 존재함...!

쉽게 이야기하면, common route1에서는 멤버별로 A,B라는 엔딩을 볼 수 있는거고

common route2에서는 멤버별로 C,D라는 엔딩을 볼 수 있는거...랄까8ㅅ8

 

내 머리로는 여기까지 밖에 생각을 못 했으나

어쨌든 다양한 종류의 엔딩을 볼 수 있을수도 있다는 기대감은 업업!

 

▲▲

 

 

수메가 넘 하고 싶어서 잠도 안 자고 뻘덕(뻘짓+덕내)글을 써부렸다...

내 궁예글이 얼마나 들어맞을것인지에 대해서는 관심없음'ㅅ'

그냥 수메를 기다리는 내 불타는 마음을 표현한게 이런 글이라도 써서 너무 개운하니 죠으당ㅠㅠㅠㅠㅠ

 

 

그리고 이건 PV영상을 돌려보다가 발견한

체리츠 개발자 분들 중 누군가가 넣었을게 틀림없는 사심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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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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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와 만만찮은 그놈들

장우원 공략

 

하나 엔딩 보니까 질려서 얼마나 더 오래 플레이 할지는 모르겠지만...

우선 영선 성우님이 연기한 장우원이라는 캐릭터 기본 공략은 끝냈으니

티스토리 블로그에 새 글도 업로드 할 겸 요로코롬 끄적끄적 글을 써봄'ㅅ'

 

 

*가장 알맞은 선택지를 고르면 호감도 10% up, 그 외의 선택지는 4% up

*스타일체크 의상컨셉은 플레이마다 달라지므로 대화 선택지에 대한 공략만 작성함

*스타일체크에서 S랭크가 나오면 호감도 15% up

 

<1챕터 1신>

어떻게 더 멋있어지죠?

 

<2챕터 5신>

위로의 말을 건넨다. 

 

<3챕터 4신>

어떻긴... 외모야 뭐 인정할 수밖에 없긴 하지.

 

<4챕터 6신>

아니에요. 제가 예민했나봐요.

 

<5챕터 6신>

아무것도 묻지 않는다.

 

<6챕터 6신>

우원씨는 괜찮아요?

 

<7챕터 3신>

뭐, 같이 누울수도 있는 거죠.

 

※상시수정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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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트위터에 먼저 올린 재탕 손글씨이긴 하다만...

그래도 오랜만에 쓴 것 치고는 이쁘게 써진 편이니 티스토리에도 업로드;ㅅ;

 

사용한 펜 : 동아 애니볼 0.7

걸린 시간 : 20분~30분

(평소보다 느릿느릿 썼다)

 

 

Mystic Messenger

 

내가 쓰는 글씨체가 가독성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아마도...)

저런 분위기를 유지하되, 좀 더 매끄럽게 잘 읽히도록 연습하고 싶다

그러나 귀찮음이 너무 커서 연습을 안 하는게 함정...;ㅅ;

 

 

이건 그냥 주변을 대충 꾸며봄...

글씨를 좀 더 정성들여 썼으면 저렇게 괴발개발 꾸미진 않았을텐데

개인적으로 막 마음에 드는 작품은 아니어서 꾸미는 걸 대충해버렸다'ㅅ'

 

무쪼록 얼른 오픈해라

수상한 메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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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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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원래 기대하고 있는 게임이 있으면 하루에 한 번 이상씩

네이버랑 트위터에 그 게임이름을 검색해서

다른 사람들이 이 게임에 대해 어떤 글을 썼는지 보며 같이 설레하는걸 즐긴다'ㅅ'

 

수상한 메신저처럼 막 패키지 있구 특전 쩔고 그런 게임들은 사람들이

하나하나 다 소개하면서 설레는 감정을 텍스트로 엄청엄청 길게 표현하는데 그걸 보면 나도 같이 설렘!

특히 특전 소개해놓은거는 막 올망졸망 아기자기한 느낌 들고 그래서 좋음좋음....!!!

 

서론이 길었는데

무튼 결론은 오늘도 어김없이 트위터 검색해보다가

성우님들 사인엽서 주는 이벤트를 발견하였다...!!

 

 

 

 

첫 번째는 리트윗 이벤트!!!

총 당첨자는 8명이고, 한 명당 성우님 사인 엽서 1장을 랜덤 증정!!

원래 성우님들 덕질은 안 해서 관심없을줄 알았는데...

갖고싶ㄷㅏ... 이러다 덕질하게 되는거 아닐까.... (절망)

 

 

 

 

두 번째는 구매인증이벤트!!

딱 2명한테 8분의 성우님들 사인 풀세트를 증정.....

ㅓ야 넘 탐나... 탐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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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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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에 나오는 체리츠의 신작,

수상한 메신저

(수상하니까 궁서체 ;ㅅ;)

 

인게임 텍스트 46만 단어, 인게임 이미지 300장에다가

성우들이 60시간이나 녹음했다는 전설의(?) 여성향 모바일 게임!

게임 주인공들이랑 전화하고 문자하고 메신저도 한다는데 pv 영상만 봐도 도키도키쓰루....

 

본인은 2D 덕질을 해본 적이 없으나 사전예약 패키지로 7만 9천원이라는 거금을 쓴 관계로(...)

강제덕질을 예약....^_ㅠ.... 내 인생에서 게임에 이런 금액을 쏟은 적이 없거늘...

 

 

 

 

1. RFA VIP 멤버 카드+카드 전용 줄

 

내가 가장 끌린 부분이 바로 요것이다'ㅅ'

카드랑 전용줄은 집에서 쓰기도 밖에서 쓰기도 창피할 것 같지만 게임특전이 넘나 탐났다는...

뭐 게임 나오고 나서 인앱구매로 결제해도 되겠지만,

이상하게 그렇게 구매하면 더 손해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2. RFA 멤버 명함세트+RFA 오리엔테이션 가이드 책자

 

개인적으로 이런 아기자기한 느낌의 구성을 정말 좋아한다

뭔가 한 글자 한 글자 빼먹지 않고 곱씹고 싶다고 해야하나?

 

 

 

 

3. 수상한 메신저 OST CD+오프닝 엔딩 작곡가, 보컬 프리토크 CD

 

나에게 두 번째로 메리트가 없는 구성품이자 판매예상 1순위

BGM이나 오프닝, 엔딩은 그래도 기대가 가서 괜찮은데 프리토크.... Free talk....

작곡가분과 보컬분의 프리토크인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 프리토크는 크게 관심이 없다 'ㅅ'...

 

 

 

 

4. 수상한 토크파티(성우진 프리토크 cd)

 

나에게 첫 번째로 메리트가 없는 구성품이자 판매예상 2순위

왜냐하면 나는 성덕도 아니고, 성덕이 될 예정도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프리토크 CD는 무용지물....

 

근데 묘한 기대감은 있다'ㅅ'

아무래도 게임을 하다 보면 그 게임이 가지고 있는 전체적인 스토리나

캐릭터의 개별적인 스토리, 성격, 목소리에 몰입을 하게 될텐데

내가 제대로 게임을 즐긴 후에 이걸 들어보게 된다면 그래도 한 번 정도는 즐겁게 들을수도!

 

 

 

 

5. RFA 기밀 책자

 

내가 좋아하는 또 하나의 아기자기 구성!!!

이런 올망졸망한 느낌의 구성이 넘 좋다ㅠㅠㅠㅠㅠㅠㅠ

게임 클리어 후에 보는 것을 권장한다지만 내가 과연 클리어 할 때까지 안 보고 버틸 수 있을까...

이런거 있음 궁금해서 견딜 수가 없는ㄷㅣ...

 

 

 

 

6. 추가 예약 특전(모래시계 200개+성우 사인 추첨 80명)

Aㅏ... 성우사인... 탐나는 사인이 있다면 김영선 성우님 사인이랄까...(수줍)

별 다른 이유는 아니고 목소리가 너무 멋있으시다!

개인적으로 무한도전 명화 더빙 특집이 너무 재밌어서 지금까지 한 15번은 돌려본 것 같은데

그럴 때마다 김영선 성우님 목소리에 감탄을 거듭한 기억이...

(그리고 내가 아는 성우분이 김영선 성우님 밖에 없다☆)

 

하지만 나에게 그런 행운이 올지 안 올지 모르니

인게임 아이템인 모래시계에도 만족한당^0^!

 

 

 

 

이거는 별 필요도 없지만 그냥 올려보는 구매인증(????)짤

나의 7만 9천원이 얼른 배송왔으면 좋겠당

배송오는 그 날 까지 설리설리 두준두준하며 기다리겠어

 

 

http://msg.cheritz.com/rfavip

▲관심있으신 분들은 가서 살펴보고 구매하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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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점 보는 김춘팔 :